수퍼마이크로 주요고객사: 삼성, 엘지, 포스코, 케이티, 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KBS, MBC,SBS
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 드림위즈, 네오위즈, 카이스트, 키스트, 서울지방경찰청, 기상청, 서울소방재난본부,
성남시, 구미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등.
블룸버그는 이달초 중국 업체 슈퍼마이크로가 초소형 스파이 칩을 탑재한 서버를 미국업체들에게 판매해왔다고 보도해 파장을 몰고 왔다.
중국이 미국 주요 기업 해킹을 위해 전산 서버에 심어 놓은 초소형 스파이칩(왼쪽 사진). 이 칩은 쌀알 크기보다도 작아 육안으로 쉽게 알아볼 수가 없다. 중국 인민해방군 산하 조직이 주도해 미국 기업에 납품되는 전산 서버의 메인 보드에 이 칩을 은밀히 심었다. 메인 보드에 있는 부품을 하나씩 걷어내면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운 스파이칩이 나타난다(오른쪽 사진).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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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민원기 과기정통부 2차관은 “국가기관은 국정원에서 조사중이며 포털과 통신 사업자 대상 조사는 우리(과기정통부)가 시작했다”고 답했다. 또 “독점 대리점 체제가 아니라 유통점이 여러곳이어서 현재 유통망을 파악중”이라며 “ 확정감사 전에 공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 의원실 자료가 공개된 후 KAIST 관계자는 “반품 또는 환불 절차가 가능한지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신 의원 측 조사는 과기정통부 산하 기관만 대상으로 한 것”으로 전체 공공기관에서 사용 중인 슈퍼마이크로 제품은 수천 대에 이를 수 있다“고 추정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101518453759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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