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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일본 크루즈선 탑승객 미국인 인터뷰

사건사고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20. 2. 1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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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코하마에 정박 중인 대형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감금된 미국인 탑승객
지난 6일 오후 파나마 국적의 크루즈선 MSC호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했지만 승객 123명의 하선은 금지됐다. 
이 크루즈는 지난달 2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출발해 홍콩, 나하와 가고시마 등을 거쳐 요코하마 항에 정박했다. 지난달 25일 홍콩에서 내린 80세 홍콩 남성이 이달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
후생노동성은 잠복기가 끝나는 14일동안 3700여 명의 승객과 승무원들을 선내 객실 등에서 대기시킬 방침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20일 요코하마(橫浜)를 출항해 홍콩과 동남아를 거쳐 이달 3일 일본으로 돌아온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탑승했다가 기항지인 홍콩에서 내린 남성이 신종코로나에 감염된 것을 확인하고도 남은 탑승객을 즉시 객실에 격리하지 않았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날 건강 이상 증세를 보이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57명을 추가로 검사한 결과 6명의 감염자가 확인됐다고 TV아사히가 전했다. 이로써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총 7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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