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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박찬욱 / 친일파 박희양 후손 의혹

시네마천국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19. 3. 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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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후손의 유명 영화 감독이 뉴스타파의 취재에 이메일로 답변했다는 내용이 대략 2018년 11월부터 떠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조선총독부 중추원을 지낸 이의 증손자이고 유수의 해외영화제에서 수상한 유명 영화 감독이라고 하면 좁혀지는 인물이 두 사람 정도 밖에 없죠. 비슷한 연배의 홍상수와 박찬욱. 둘 다 칸, 베니스, 베를린 등의 국제영화제 진출 이력을 화려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홍상수와 달리 박찬욱은 본상도 수상했습니다. 둘 다 부유한 집안에서 나고 자랐다는 것과 서울 태생이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박찬욱 같은 경우는 5대째 종로 토박이로 알려져 있죠.

링크▶️ 2007년 문민정부에서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자 195인 중 반남박씨 8인의 행적은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가 발표한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돼 있습니다. 그 중 친일한 반남박씨 중 6번째 인물로 소개된 박희양에 대한 내용입니다.

▶️출처: https://www.dmitory.com/issue/69397837




​​✔️친일 반민족 행위 195인 명단에 든 ​박희양​​




🔼출처: mbn

​박희양 생애

1885년 법부 주사를 시작으로 농상공부 주사, 참서관, 서기관과 문관전고소(文官銓考所) [1] 위원을 거치는 등 대한제국의 관료로 근무했다. 한일 병합 조약이 체결된 1910년 조선총독부가 설치한 중추원 부찬의에 임명되었으며, 1912년에는 한국병합기념장을 수여받았다.

1914년 제1차 세계대전 참전 군인과 그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경성군인후원회에 기부금 2원을 납부하였고, 1915년 한일 병합 5주년을 기하여 식민통치를 홍보하고자 열린 시정5년기념 조선물산공진회 경성협찬회에 부회원으로 참가하여 10원을 기부한 일이 있다.

1916년에는 조선총독부의 반도사편찬사업에 조사주임에 임명되었다. 반도사편찬사업은 일본인과 조선인이 본래 한 뿌리였음을 명확히 하는 것이 첫 번째 목적으로 제시된 사업이다. 1920년 유교의 부흥을 내세운 친일 단체로 박이양이 이사로 있던 대동사문회에 평사로 참가하였다.

1921년 중추원 개편 때 주임대우 참의가 되어 1924년까지 재임했다. 중추원에 재직한 총 기간은 약 14년이다.

2002년 발표된 친일파 708인 명단과 2008년 공개된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에 모두 포함되었다. 2007년 대한민국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195인 명단에도 들어 있다.

출처: 위키백과


✔️중추원 참의란?

조선총독부 중추원은 1919년 3월 1일 3.1 운동이 일어나기 전까지 단 한번의 소집명령조차 없었다. 친일파들에게 나눠준 유일한 정치적 관직인 이 중추원의 부의장에는 김윤식(훈2등 자작, 이후 3·1운동 가담으로 작위 박탈), 고문에는 이완용(훈1등 백작), 박제순(훈1등 자작), 고영희(훈1등 자작), 조중응(훈1등 자작), 이지용(훈1등 백작), 권중현(훈1등 자작), 이하영(훈1등 자작), 이근택(훈1등 자작), 송병준(훈1등 자작), 임선준(훈1등 자작), 이재곤(훈1등 자작), 이근상(훈2등 남작), 이용직(자작, 이후 3·1운동 가담으로 작위 박탈), 조희연(남작, 사후에 반납)이 임명되었다. 1939년에는 박상준이 참의에 임명되었다.

2002년 발표된 친일파 708인 명단에 중추원 관련자들이 포함되었고,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친일인명사전에 수록하기 위해 정리한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에도 337명의 중추원 관련자가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에도 중추원 분야 친일반민족행위자 244명, 다른 분야에서 조사한 중추원 관련자 89명(총 333명)이 수록되어 있다.

✔️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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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순(朴齊恂)의 장남은 박이양(朴彛陽, 1858∼1925), 2남은 박희양(朴熙陽, 1867∼1932)이다. 2남 박희양의 아들은 일제시기 검사·판사를 지낸 역시 동명이인의 박승유(朴勝維. 본명 박기문. 1903∼1950)다. 또한 박이양의 사위는 일제시기 중추원 참의를 지낸 조경하(趙鏡夏·靑橋鏡夏, 1888∼1941)다. 박이양 형과 사위 조경하, 박희양(동생)은 모두 중추원 참의를, 박승유는 검사·판사를 지낸 인물로 4명 모두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었다.

출처: 민족문제연구소



✔️ '재산을 국가에 반납할 수 없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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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양 후손 토지 반환소송서 패소 ... 법원 “친일재산 맞다”



"원고들의 조부는 박씨의 조카들로서 임야의 소유권을 취득할 당시 성인이었던 점 등에 비춰볼 때 임야를 증여받을 때 친일재산임을 알았다고 보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출처: 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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