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와 다를 것도 없어 보이는 분장은 촌스럽게만 느껴진다. 전대미문의 재난이란 카피가 코로나를 대놓고 노린듯 보일 정도다.
센척하는 아역 캐릭터도 매력이 없어 보인다. 위험한 지역을 돈 때문에 다시 들어간다, 라는 진부한 시작에서 보듯 짧은 시간에 관객에게 어필해야 하는
예고편에서 조차
이 영화를 봐야만 하는 이유를 보여주지 못했다.
오글거리게 돌아온 영화 "반도"
식상한 전개와 대사들을 한국영화라서 좋게 봐야 할 이유가 있을까?
살고 싶으면 타요
아저씨는 들개 생활 처음인가 보네
예고편에서 보여 준 진부한 전개와 오글거리는 대사 ...촌스럽게 재난상황을 강조하는 분장이 전부가 아니길 빈다.
《반도》는 2020년 7월 15일 개봉 예정인 대한민국 의 좀비 아포칼립스를 주제로 한 영화다ㅡ
이런 식으로는 나서지 말길...
연상호 감독은 “한국 좀비영화는 조금 전까지 우리 이웃이었던 사람이 좀비가 되는 상황에서 오는 복합적인 느낌이 강하다”며 “그 특징이 ‘반도’를 통해서도 나타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한국에서 만든 좀비영화라고 할 만한 특징은 찾아보기 힘들 것 같다.
강동원은 잘생긴게 약점이 아니라 연기를 못하는 게 약점인 배우다.
연상호 감독은 스태프를 힘들게 하면서까지 좋은 영화를 만들고 싶지는 않다고 말한바있다. 좋은 영화로 어필하는 것이 아니라 관객이 궁금해하지 않는 영화 밖의 상황으로 자신의 선량함을 어필하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 고생시키고 고생한 만큼 보상을 하면 되는 일이기에 '고생' 시키지 않는 것이 장점이 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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