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출신 영화감독 심형래는 "디워1을 제작하신 분들과 협력해 속편 디워2를 제작하게 됐다"며 "화인문화그룹 자회사인 화인글로벌영상산업이 대규모 펀드를 조성해 영화에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화인문화그룹(Chinese Culture Group)는 2002년에 설립된 콘텐츠 영화/드라마 분야의 베이징, 베이징시에 위치한 중국 대기업이다. 화인글로벌영상산업은 '디워2'가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제작·투자·배급을 맡고 화인글로벌영상산업이 맡고 메가폰은 할리우드의 신예 감독이 잡으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 '디워2'는 할리우드 작가들이 서사 구조와 시나리오를 만들고 있다고 전해진다. 심형래 감독은 총감독을 맡는다. (용에 대한 중국인의 사랑은 유별나다. )
중국 지역에서의 용은 본래 중국 신화 · 전승에서 볼 수 있는 상상의 생물을 의미한다. 용은 거북이, 물고기 등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네발의 뱀을 닮은 모습으로 그려진다.
심형래 감독 '디워'는 한국의 이무기 이야기와 환생 등의 요소를 결합시켜 여의주를 훔쳐 승천하려는 이무기와 인간 사이에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벌어지는 전쟁을 다룬 영화였다.
'디워2'는 1969년 냉전시대, 인류 최초의 달 착륙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국과 소련이 치열한 우주경쟁을 하는 시점을 그리고 있다. 달 탐사 계획에서 미국보다 다소 앞서 있던 소련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이 소련보다 먼저 우주비행사 우주선을 발사하자 큰 충격에 빠지는 당시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
송대 나원(羅願, 1136-1184)의 『이아익(爾雅翼)』이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용의 형상을 묘사하고 있다.
뿔은 사슴, 머리는 낙타, 눈은 토끼, 목은 뱀, 배는 조개, 비늘은 물고기, 발톱은 매, 발바닥은 호랑이, 귀는 소와 같다.
용이 중국의 문화에 남긴 흔적은 셀 수 없이 많다. 더욱이 비바람을 몰고 자유자재로 모습을 바꾸는 등 신통함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졌고, 앞서 황제(皇帝)가 자신의 위엄을 나타내기 위해 자신의 상징으로 활용하였던 원인 등으로 용은 상서(祥瑞)로운 존재로 자리 잡았다. 용은 황제(皇帝), 즉 천자(天子)의 신성함을 나타내, 황제의 얼굴은 용안(龍顔), 황제의 자리는 용좌(龍座), 황제의 옷은 용포(龍袍) 등으로 표현하였다.
용은 황제의 권위뿐만이 아니라 민간에서도 신성시 여겨져 많은 곳에 그 흔적을 남기고 있다. 먼저 중국 지명에서 용이 들어가는 것만도 수천 개가 존재한다고 한다. 용과 관련 있는 중국의 전통도 적지 않다. 예를 들어 매년 원소절(原宵節,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에 반드시 빠지지 않는 행사로 용 모형을 들고 여러 명이 춤을 추는 '무룡등(舞龍燈)'이 있다. 또 음력 2월 2일은 용이 고개를 든다는 '용대두(龍頭)'인데, 이는 비바람을 관장하는 용에게 비를 바라며, 한 해의 풍년을 비는 날로, 이때 꼭 먹어야 하는 것이 용의 수염과 같이 가느다란 '용수면(龍鬚麵)'이다. 단오에도 가장 중요한 행사로 용주(龍舟)라는 배를 타고 서로 시합하는 '새룡주(賽龍舟)'가 있다.
출처: http://m.wk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1221
영화 ‘알리타:배틀 엔젤’의 CG를 총괄한 김기범 CG감독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가작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로 ‘디워’를 언급했다. 그는 “‘디워’ 데모릴로 ‘ILM’에 입사했다고 밝히며 그 후에 많은 작품을 하면서 웨타에 오게 됐다”고 밝혔다.
김기범 감독은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트랜스포머3', '아이언맨2', '어벤져스', ‘혹성탈출: 종의 전쟁’ 등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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