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 상어는 1년에 대략 1cm씩 자라지만 수명이 길어 최대 7m까지 자랄 수 있다. 영국 BBC에 따르면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 연구팀은 어선 그물에 우연히 걸린 그린란드 상어 28마리를 방사성탄소 측정법으로 분석한 결과 수명이 짧게는 274살, 길게는 512살까지 이르렀다고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12일 발표했다.
눈의 기생충 때문에 그린란드상어의 대부분은 앞을 보지 못한다.
요각류 기생충은 오로지 그린란드상어의 눈에만 기생한다.
눈을 잃은 그린란드 상어는 대신 빛을 얻는다. 기생충의 몸에서는 빛이 발산되는데, 이를 통해 먹이를 유인한다.
그린란드 상어는 상어 간의 기름때문에 한 때 멸종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2차 세계 대전 이후 합성유가 개발되면서 멸종 위기를 넘겼다.
그린란드상어의 평균 유영속도는 초속 34센치메터(시속 약 1.2킬로메터) 정도다.
프릴상어는 중생대 백악기 후반(약 8천 4백만년 전)에도 생존했다. 아가미 구멍이 약간 돌출되어 있어 주름 상어라는 이름이 붙었다.
수심 50~500m정도에 서식한다. 먹이를 먹는 방법은 뱀과 유사하다.
주름상어의 이빨은 이빨 안쪽으로 홈이 파여져 있어 먹이가 빠져나갈 수 없다. 25줄로 빼곡히 차있는 이빨은 무려 300개에 달하며 짧고 뾰족하다.
임신기간은 3년 6개월로 이는 척추동물 중 최장기간이다
임신기간이 길어서 번식력이 모자라서 그런지 개체수가 적다. 프릴 상어는 가장자리가 주름진 6쌍의 아기미구멍을 가지고 있다. 프릴드샤크는 입을 열고 유영하며 흰색의 이빨로 먹이를 유인한다. # 몇 년전 일본 누마즈항 심해 수족관은 '살이있는 화석'으로 유명한 프릴상어(주름상어) '라브카'를 포획, 수족관에 전시하기도 했다.
https://youtu.be/tbJmQ5zYm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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