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저널에서 1970년대에 만든 조어다. 충분한 능력을 갖춘 사람이 직장 내 성차별이나 인종차별등의 이유로 고위직을 맡지 못하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용어이다. 다만 여성계가 주장하는 유리천장은 오직 여성에게만 적용된다. 그녀들은 한국이 5년째 OECD 유리천장지수 '꼴찌'라고 주장하고 있다. *유리천장을 이야기하는 모든 나라의 여성은 자국이 ‘꼴찌’라고 주장하고 있기에 누가 꼴지인지는 알 길이 없다. 여성의 사회 참여확대를 주장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엘리트 여성들에 극한되어 있는 말이다. 일부는 유리천장이 아니라 콘크리트천장이라는 말을 쓰기도 한다. 고위직 임원에 대한 욕심을 채우지 못한 소수 엘리트 여성이 주로 하는 말이기에 귀담아 들을 필요는 없어 보인다. 특정 젠더(주로 남성)에 의해 더 이상 위로 못 올라간다고 주장하지만 유리천장이란 보이지 않는 것이기에 근거는 찾을 수 없다. 500대 기업 66%가 여성임원이 없다며 깨지지 않는 유리천장에 분노하고 있다. 분노하는 여성들의 대부분은 여성고용할당제, 여성가산점에 찬성하고 있다. 공정함을 요구하지만 뒤에서는 특혜를 챙기는 행태에 많은 사람들이 미심쩍은 시선으로 바라보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유리천장’을 올려다 본다. 젠더 쿼터 시스템을 통해 권력의 정점 혹은 그 근처에 머무를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여성할당제’가 성평등이 아니라고 해봤자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여성임원이 더 있어야 기업이 성장한다거나, 여성정치인이 더 많아야 정치가 발전한다는 믿도 끝도 없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다수의 여성을 총알받이로 내세우고 본인들은 실속을 챙긴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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