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 모래언덕에 처박힌 오프로드차량 -내셔널지오그래픽-

*험지주행: 포장된 도로 이외의 장소를 차량으로 통행하는 것을 말한다. 그 장소는 포장되지 않은 산길, 자연 그대로의 지형까지 다양하다. 험지에서 이루어지는 자동차 경주를 오프로드 레이싱이라고 한다. 이와 대비되는 것은 포장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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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더 자동차의 특징은 차체 후부에 스페어 타이어가 부착되어 있고 4륜 구동이 있으며 프레임 바디를 주로 장착했으나, 최근에는 차체 개발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모노코크 바디와 프레임 바디의 장점만을 모아놓은 새로운 차체인 유니바디를 장착하기도 한다. 그리고, 험로 주파에 초점을 맞춰 설계된 자동차로 버기라고 부르는 것이 있다.

*버기:

보통 1~2인승 정도로 크기가 작아 화물 수송 등에는 적합하지 않다. 주로 레저용이나 험지에서의 간단한 운반용으로 많이 쓰이지만 군용으로도 일부 쓰였다. 미군의 경우 체노위스사의 DPV(Desert Attack Vehicle)/FAV(Fast Attack Vehicle) 토우장착형 등을 1980~90년대에 상당수 운용했으며 특수작전용으로도 사용했다. 걸프전 당시 쿠웨이트에 최초 입성한 미군 차량이 네이비씰의 DPV라는 건 유명한 이야기. 경량이라 항공운반 등에 유리했지만 단점으로는 장갑 등이 없고 체급상 한계가 있다는 점이 있어 이후로는 그리 널리 쓰이지 못했지만 소수정예로 투입할 때 ATV와 함께 애용하는 차량이다.

그리고 장르 자체가 마이너하고 만들기도 상대적으로 쉬워서 메이저한 자동차 브랜드 보다는 일반 사람들은 듣도 보지도 못한 개러지 브랜드에서 만들거나 스스로 DIY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자작 자동차를 만들때 대부분이 버기로 만들 정도이다.

출처: 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