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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꼰대 '류호정'과 우리나라 언론의 선민사상 그리고...

이상한나라의젠더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20. 8. 6.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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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은 자신을 향한 비판적인 시선을 꼰대라고 부르짖고 있지만 이에 공감하는 이는 많지 않다.




류호정은 젊은 꼰대다.
비상식적이다.
류호정은 대리랭 그리고 게임노조 관련 거짓말을 일삼았다.
자신의 이력을 뻥튀기했으며
젊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비례대표 선거때 받은 특혜를 당연시했다.
품위를 논하기 전에 특혜를 당연하게 생각한 자기 자신에게 물어야한다.
나는 꼰대가 아닌가?
청년정치를 대변하기에 류호정은 적합하지 않다.
대중들을 상대로 '이 정도는 당연히 할 수 있는 말이거나 행동’이라는 생각에서 진보를 이야기하기에는 류호정은 늙었다.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이 진보를 논한다?
진보는 겉치례가 아니다.





류호정은 진보 정치인이 아니다. 진보는 사회내외에서의 변화 또는 발전을 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류호정은 변신을 변화라 착각하고 있으며 예의 없음을 발전이라 여기고 있다.



진보는 특혜를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진보는 진보를 팔지 않는다.


류 후보의 게임업계 재직기간은 4년여. 처음엔 20대 여성 해고 노동자라는 이미지로 눈길을 끌었으나 대리게임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고 입사와 노조활동 관련해 논란이 이어지자 “게임업계를 대표할 수 있나”는 여론이 감지됐다.



젊은 꼰대는 자기중심적이다. 류호정은 너는 그게 문제야, 라고 말하기 위해서 상대를 낮춘다.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기에 필요한 조언도 듣지 않는다.



류호정은 겉으로만 보기 좋게 '진보'라는 간판을 달고 있기에 어떻게 보여지는지만 신경쓰고 있다. 다큐 '더 레드 필' 상영을 반대한 페미니스트들과 같은 부류다. 자기가 줄곧 믿어왔던 편안하고 안락한 기존의 생각을 완전히 뒤짚어버리지 않기 위해 불편한 진실을 깨우치지 않기 위해 버둥거리지 말자.



'적'을 만드는 집단은 필요에 의해 친구를 '적'으로 만들 수 있다. 꼰대는 가까이에 있다. 거울을 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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