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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구달'의 멸종위기 침팬지 공수 작전

동물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20. 6. 1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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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침팬지가 급격히 사라지고 있다.

제인구달은 멸종위기 침팬지를 구하기 위한 여행에 나섰다.

침팬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제인 모리스 구달은 침팬지의 행동 연구 분야에 대한 세계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그녀는 침팬지들이 위기에 처하려 한다는 것을 알고 침팬지들의 진실에 대한 강의를 여럿 열고 현지 주민들에게 숲과 그것을 둘러싼 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받도록 함으로써 숲과 침팬지들의 존속을 인정받게 만든바있다.




새끼 침팬지를 애완동물로 팔기위해 사냥꾼들은 어미 침팬지를 죽인다.


제임스는 제인구달이 하는 일이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문제에 접근하려면 실용적으로 접근해야 된다.


콩고 브라자빌 동물원 환경은 끔찍했다. 제인구달은 정말 지독했다고 말했다.



브라자빌 동물원은 침팬지를 고작 몇 실링에 사들여서



죽을 때까지 1평 남짓한 좁은 우리에 전시했다.



그 중 그레구아르, 라는 이름을 가진 침팬지는 제인 구달의 마음을 아프게했다. 침팬지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비쩍말랐었기 때문이었다.



콩고 브라자빌에 진출한 코노코라는 석유회사가 어미를 잃은 침팬지를 위해 보호소를 지을 수 있도록 도와줬다.

사람들은 왜 석유회사의 도움을 받냐고 비난했다. 더러운 돈이라고 말하면서...

제인 구달의 생각은 달랐다. 그녀는 석유회사가 다른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면 도와야한다고 했다.

맥스 피처와 코노코는 보호소 건립에 동의했다. 제인 구달 연구소도 계속해서 침팬지에게 먹이를 주고 사육사를 고용했다.



코노코 지사장은 특별한 명령을 받았다.



석유를 최대한 찾고 하지만 무슨 일을 하든 제인 구달을 실망시키지 말라고 한 것. 제인구달은 동물원의 침팬지가 지낼 보호구역은 가능한 자연과 비슷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면서 인간이 먹이를 주면서 치료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그들은 영국에서 우리를 제작한 뒤 시설을 분해해서
비행기에 실어 콩고로 수송했다. 깊고 황량한 오지에 제인 구달이 부탁한 보호소가 세워졌다.


제인 구달이 뭔가를 부탁하면 못한다는 대답은 없었다. 불쌍한 침팬지들은 어리둥절했다. 브라자빌 동물원에서 침팬지들은 보호소로 옮겨졌다.



역사상 최대의 침팬지 공수작전이었다.



옮겨진 침팬지는 전원 무사했다. 침팬지는 서로 사랑하고
결합하고 공동체를 이뤘다.



제인 구달은 석유회사와 친구가 됐다.



자신과 정반대방향에 서있는 사람들과 말이다. 제인 구달은 악평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녀는 이 방법으로 더 큰 진전을 이룰 것이라 믿었다.



침팬지가 고통 받는 것보다 석유회사와 협력해 보호소를 지어야 한다고 믿었다.



말하자면 제인은 악당들에게 손을 내밀었다.



변화를 위해서라면 성가대와 일해서는 안된다. 악당과 함께 일해야 된다. 착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 당신과 당신이 이야기했던 모든 사람들이 석유산업을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제인구달은 서스럼없이 석유회사에 말한다.



제인구달을 가장 도울 것 같지 않았던 석유회사가 그녀의 일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그녀를 도왔던 석유회사는 발전적으로 변하고 있다.



제인 구달이 무엇보다 돋보인건 존경심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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