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방정오(TV조선 대표이사 전무)의 사택 기사로 일했던 김 씨의 이야기가 보도됐다. 방 전무는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차남이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방 전무의 딸이자 방 사장의 손녀인 초등학교 3학년 방모(10)양은 김씨를 머슴처럼 취급하며 온갖 허드렛일을 시켰고 운전을 방해하기도 했다.
김 씨는 "아침 7시 반쯤 출근해 아이의 등교와 하교를 책임지고 사모님의 심부름을 했다. 운전기사로 채용됐음에도 불구하고 구두를 닦거나, 마트에서 장을 보고, 세탁소 심부름 등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방 양이) 귀에 대고 고함을 지르기도 했다. (교통사고가 날까) 불안하더라. 심지어 핸들까지 꺾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방양이 수시로 자신을 해고하겠다고 엄포를 놨다고도 전했다. 공개된 녹음 파일에서 방 양은 "진짜 엄마한테 얘기해야 되겠다"며 "아저씨 진짜 해고될래요"라고 말했다.
출처: me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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