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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킬빌 Vol2’의 한 장면.

시네마천국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19. 2. 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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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킬빌 Vol2’의 한 장면. 자신에게 총을 쏘고, 뱃속의 딸을 데려간 빌을 향한 복수를 위해 베아트릭스 키도(aka 블랙맘바, 브라이드)는 빌의 집에 들어간 순간, 숨이 멎는다. 한 눈에 봐도 자신의 딸이 분명한 아이가 장난감 총을 겨누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는 입으로 총소리를 내고, 그때 빌은 키도에게 총에 맞아 쓰러진 연기를 하라고 눈치를 준다. 죽음을 넘나든 엄마와 딸의 상봉은 그렇게 어딘가 웃긴 동시에 슬펐다.

그때 이 장면에서 키도의 딸 B.B를 연기한 배우를 기억하는지. 영화가 나온 지는 12년이 지났다. 그만큼 이 배우도 성장했다. 그녀의 이름은 펄라 하닌 자딘이다. ‘킬빌’에 출연했을 때는 7살이었다.





출처: 허빙턴포스트




​펄라 헤이니자딘

https://m.facebook.com/login/?next=%2Fperla.haneyjardine&refid=17

​출연 작품





펄라 하니 자딘이 스티브 잡스의 딸을 연기한다. 할리우드 리포터의 보도에 따르면 펄라 하니 자딘이 전기영화 <스티브 잡스>에 스티브 잡스의 딸 리사 잡스 역으로 캐스팅됐다.

<스티브 잡스>는 작가 월터 아이작슨이 쓴 동명 전기를 바탕으로 아론 소킨이 각색하고 대니 보일 감독이 연출하는 스티브 잡스의 전기영화. 스티브 잡스 역에 마이클 패스벤더, 스티브 워즈니악 역에 세스 로건을 비롯하여 케이트 윈슬렛, 제프 다니엘스 등이 캐스팅됐다.

리사 잡스 역에 캐스팅된 펄라 하니 자딘은 1997년 브라질 출생으로 <킬 빌 Vol. 2> <스파이더맨 3> <킬 위드 미> <제노바> 등에 출연하며 ‘제 2의 다코타 패닝’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아역 배우다. 펄라 하니 자딘의 캐스팅 소식에 각색을 맡은 아론 소킨은 “그녀는 영화의 히로인”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티브 잡스>는 현재 프리 프로덕션 단계로 개봉일은 아직 미정이다.

● 한마디
쿠엔틴 타란티노, 샘 레이미, 마이클 윈터바텀에 이어 대니 보일까지, 펄라 하니 자딘을 향한 끊임없는 거장들의 러브콜.

출처: 무비스트




크레딧에 주목하라

<킬빌>의 오프닝 크레딧을 보면 “복수는 차가울 때 먹어야 맛있는 음식과 같다(Revenge is a dish best served cold)”라는 문구가 등장한다. 이 문구는 에 등장하는 속담이다. 우린 이 오프닝 크레딧 전에 70년대 홍콩영화의 황금기를 누린 쇼브라더스 영화사의 로고를 오마쥬한 장면들을 먼저 만나게 된다.

또한 <킬빌>의 엔딩 크레딧을 보면 “이 영화는 Q&U가 창조한 ‘The Bride’에 근거한 작품이다”라는 문구가 등장한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Q&U는 쿠엔틴 타란티노와 우마 서먼을 뜻한다. 타란티노 감독과 절친한 친구 사이인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이름도 엔딩 크레딧에서 발견할 수 있다.



원문보기:
http://news.maxmovie.com/4055#csidxb80a507186243648d9fff64a35b9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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