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혐 논란이 일고 있는 방송인 ' 재재'(31)의 공중파 방송 출연을 금지해달라는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재재는 대학 재학 당시 사이버불링에 가담했다는 의혹도 존재한다. *사이버불링은 사이버공간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것이다. 악성댓글, 악의적 표현, 혐오의 낙인, 수치심을 유발하는 성적 이미지나 동영상, 악성 루머 유포 등 다양한 유형을 띤다. 학문 분야에 따라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사이버따돌림, 사이버왕따 등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2016년도 이화여대에 있었던 시위에서 재재는 사이버불링과 오프린치의 가해자 중 한 명이었다. *재재를 옹호하는 측은 증거없이 피해를 주장한다고 해서 피해자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정치색을 띤 외부세력과 무관하다는 이화여대 측의 주장은 반대로 그들이 얼마만큼 세력화 됐는지 알려주고 있다. 운동권이라는 이유로 같은 학교 학생의 발언을 막는다면...특정 세력의 의견에 반대하는 학생의 빌언 또한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정치색을 배제하겠다던 이화여대 시위자들은 정치인에게 도움을 청하기도 했다. 그들은 정치색이 없다고 주장하면서도 운동권이기 이전에 이화여대 학생이었던 사람들의 의견을 배제함으로서 역설적이게도 가장 정치적인 집단이 될 수 있었다. 당시 이화여대의 운동권 배제는 모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마땅한 일의 배제를 정당화했기에 참정권과 평등권에 위배된 행위다. 그들의 행위는 이화여대에 다른 목소리는 존재할 수 없다고 선언하는 것과도 같다ㅡ
재재는 이러한 일을 주도한 이화여대 학생들 중 한명이라고 알려져있다.
재재에 대한 비판을 페미니즘 백래시라고 주장하는 측의 태도도 문제다. 그들은 이화여대 시위대 측이 한 학생의 핸드폰을 뺏고 그 내용을 훔쳐본것도 모자라 운동권 학생이라며 공론화시키고 배제를 당연시했던 행동을 모른척하고 있다.
이화여대는 '여성인권신장'을 이유로 불필요한 여성혐오 남성혐오 등의 사회적 갈등을 부추겨왔을 뿐만아니라 자신들과 다른 의견을 의도적으로 배제함으로서 해결 할 수 없는 문제를 만들어왔다.
누군가를 배제하면 본인 역시 배제 될 수 있다.
sbs는 사회 부조리에 대한 현실을 파헤치기 보다는 현실을 과장하거나 왜곡하면서 이슈만을 쫒아왔다.
sbs와 재재는 양예원 사건 당시 스튜디오 실장을 가해자로 확정짓고 인터뷰를 진행해 논란이 일었다.
피고인또는 피의자가 유죄로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는 무죄로 추정한다는 원칙은 지켜지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방송 구성을 맡았던 재재가 취재를 직접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양예원과 스튜디오 실장이 나눈 카톡 내용이 공개됐을 때도 SBS는 보도하지 않았다. 공개된 카톡에는 양예원이 스튜디오 실장에게 “이번 주에 일할 거 없을까요?” “몇 번 더 하려고요. 일 구하기 전까지”라며 먼저 연락한 정황이 있었다. 페미니즘에 우호적인 여성신문 그리고 언론인들은 재재에 대한 비판을 백래시로 치부하고 있지만 논란이 쉽게 잦아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화여대 여성주의자들은 피해자의 수치심을 자극하지 말라며 대내외적으로 사실관계를 묻는 것 조차 폭력이라고 말해왔다. 그러나 재재 및 이화여대 학생들의 사이버불링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는 철저히 무시하거나 증거가 없는 진술뿐이라고 하는 등 일관성 없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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