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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로고에 숨겨진 진실 그리고 시오니스트 회장 하워드 슐츠

이상한나라의젠더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21. 5. 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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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라는 브랜드명은 소설 '모비딕'의 일등 항해사 이름에서 유래했다

미국 시애틀에 있는 '스타벅스 1호점'을 방문하면 당시 로고가 그대로 보존돼있다. 로고 속 세이렌의 모습을 두고 외설 논란에 휩싸이며 비판을 받게 된다


결국 1992년 새로 도입된 로고에서는 다리 벌린 세이렌의 모습이 숨겨지게 된다.

2011년 도입된 로고부터 세이렌의 얼굴은 전보다 더 커지고, 로고 안에 있던 '스타벅스(Starbucks)'와 '커피(Coffee)'라는 단어는 사라진다.

스타벅스에 그려진 사이렌의 코다. 코의 그림자가 오른쪽으로 더 기울어져 있어 좌우대칭이 맞지 않는다. 디자이너의 실수일까? 아니다. 스타벅스는 과거 상반신 노출된 사이렌이 선정성 논란을 겪어 2011년 로고를 변경했는데, 당시 로고 디자인을 맡았던 컨설팅 회사 리핀코트(Lippincott)가 일부러 비대칭 코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보그단 지나 리핀코트 수석 디자이너는 "세이렌의 얼굴을 비대칭으로 그리자 가면 같았던 이미지가 없어졌고, 인간적인 느낌마저 들었다"고 설명했다.




슐츠가 2002년 4월 유대인들과의 모임에서 한 발언은 그의 지향점을 분명히 보여 준다. 그는 당시 “유대인들은 팔레스타인의 테러에 대해 가만히 앉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며 “당신들이 오늘 밤 집으로 돌아가서 이 상황을 그래도 무시해버린다면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시오니스트란 유대민족주의자를 뜻하는 말이다. 팔레스타인 지역에 유대인 국가를 건설하는 것이 목적인 '시온주의'를 지지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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