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출신 권민아(27)가 지민(29)의 괴롭힘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주장했다.
지난 3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민의 10년 괴롭힘 끝에 팀을 탈퇴했다고 주장하며 연이어 저격글을 올렸다.
인기 걸그룹 AOA(에이오에이) 출신 배우 권민아가 AOA 리더 지민의 반쪽짜리 사과에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
그는 “본인부터 바른 길로 가시라.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았어야지. 끝까지 사과하기 싫고 나 싫어하는 건 알겠다”며 “들어올 때 그 눈빛, 나 절대 안 잊을 거다. 죽어서 똑같이 되돌려주겠다”고 밝혔다.
지민은 이날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권민아의 폭로로 인한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짧은 글로 모든 것을 다 담을 수 없지만 미안하고 죄송하다. 다 제가 팀을 이끌기에 부족하고 잘못했다”며 “후회와 죄책감이 들고 같이 지내는 동안 제가 민아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했었고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후 11시 57분께 공식 입장을 내어 ”지민과 관련해 벌어지고 있는 일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지민은 이 시간 이후로 AOA를 탈퇴하고, 일체의 모든 연예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당사 역시 모든 상황에 책임을 통감하고 아티스트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권민아는 지민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도 시도했다고 밝혔으며, 이에 지민이 권민아를 직접 찾아가 사과하면서 논란이 일단락 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제대로 반성하지 않는 듯한 모습과 ”(권민아에게 미안하다고) 빌었다”는 사과문 속 문구에 권민아가 다시 반박한 이후 지민의 AOA 탈퇴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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