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은 창제자와 제자원리가 존재하는 유일한 문자다.
-한글은 어째서 그 소리가 나는지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문자다.
-한글의 모양은 발성기관의 모습을 본땄다.
-초성 중성 종성의 조합이 문자 표기 확장성에 유리하다.
-한글은 그냥 생긴대로 읽으면 된다.
그래서 지구상에서 한글이 모든 음을 가장 비슷하게 표기하고 발음 할 수 있는 글자다. 참고로 오해하기 쉬운데 문자 자체는 쉽지만 한국어는 배우기 어렵다. 한글은 우수하지만 한국어는 어렵다. 한국어는 가장 배우기 어려운 그룹군에 속해있다. 한국어는 공용어가 되긴 어렵지만 한글은 공용문자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읽는 게 쉽다.
#세종대왕이 즉위하던 1400년대에 조선 인구수는 573만명이었다.
한글에 대해서 잘못알고 있는 것들
-한글은 세종대왕 혼자서 만들었다. 흔히 알고 있는 집현전 학자들과는 전혀 연관이 없다. -(세종대왕은 오랜 연구 끝에 신하들 몰래 새 글자를 만들고, 1443년 12월에 가까운 신하들에게만 발표했다. 세종실록 어디에도 집현전 학자들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
-신미대사의 한글창제는 역사왜곡이다. 역사적 기록이 전무한 일방적 주장이다.
-실존했던 인물인 신미 대사는 불전을 한글로 번역한 것에 불과하다. 신미대사가 당시 유명했었던 인물인 것은 맞지만. 신미대사가 유명했던 것이 한글을 창제해서 유명했던 게 아니다. 한글 창제에 관련됐다는 과정에 대한 연구나 증거 같은 건 사실상 없다.
-세계문자올림픽과 한국학회는 전혀 연관성이 없다.
-주최한 대회장이자 ‘세계문자학회’ 학회장을 맡고 있는 배순직 회장이다.
-세계문자올림픽이라고 하지만 한국을 제외하고 이 쾌거를 보도한 외신은 거의 없다.
-1회 대회를 알리고 후원 또는 모금을 독려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목사 또는 선교사였다.
-죽산안씨대동보는 1976년에 편찬된 족보다.정의공주가 한글창제를 도왔다는 건 신빙성이 없다.
-1976년에 편찬된 족보에서 조차 世宗憫方言不能以文字相通(세종민방언불능이문자양) 始製訓民正音(시제훈민정음), 세종이 직접 훈민정음을 시제(비로소 지으셨다.)했다고 한다.
-세종실록 승정원일기부터 시작해 공인할만한 기록에는 정의공주 이야기가 없다.
-조선의 제1정사서인 ‘조선왕조실록’ 및 훈민정음 해례본 어디에 도 정의공주 이야기는 없다.
-문장에 토를 다는 건 쉬운 작업이다.
-문세종은 물론 석보상절의 저자 수양대군이 그 작업을 못할 리 없으며 손쉬운 작업을 했다고 해도 정의공주는 훈민정음 28자의 창제 및 해례본 작업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조선왕조실록에는 노비1명을 하사하더라도 기록에 남겼으나 정의공주에 대한 기록은 없다.
-기본적으로 한글은 세종대왕 혼자서 만들었다고 봐야한다. 집현전도 불교도 정의공주도 한글창제를 도왔다는 역사적 기록을 가지고 있지 않다. 굳이 역사에 근거해서 셋을 이야기해야 한다면 집현전은 한글창제를 방해했고 불교는 세종대왕이 만든 한글을 이용해 불경을 썼고 정의공주는 한글과 관련이 없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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