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혜화역에 남성들만 집결한 것이 아니라, 여성 참가자도 있었다. 서민의 눈에는 여성참가자가 보이지 않는 모양이다. 남녀갈등으로 몰아가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솔직하게 말해야한다. 곰탕집에서 일어난 성추행 가해자에게 징영6개월 실형은 성별이 아니라 법질서에 관련된 문제다. 증거없이 증언만으로 게다가 엉덩이를 스쳤다는 정도의 사안으로 구속된 경우는 일찍이 없었다.
곰탕집 가해자의 아내의 억울함에 공감하는 건 불합리한 판결에 대한 당연한 반응임에도 서민은 '청와대 청원31만'의 숫자를 무시한채 당당위 집회에 미어터지게 남성들이 나오지 않았다며 조롱하는 논평을 썼다. 그는 또 혜화역 불법촬영 규탄시위 예를 들고 있는데 이 또한 '서민'의 잘못된 생각에 지나지 않다. 공공장소에서 이루어진 집회 시위현장에서 사진을 촬용하는 보도매체에 게제하는 행위는 원칙적으로 초상권 침해가 아니다. 게다가 헤화역 불법촬영 시위 자체도 문제가 상당히 많다. 그들이 주장하는 것들의 대부분은 왜곡이다. 여성 피고인에 대한 부합률이 남성피고인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난다고 법률전문가가 통계를 제시한바 있다. 참고로 남자 몰카범 검거율은 97프로다. 가해자가 여성이라서 남성가해자보다 빨리 잡았다거나 처벌이 세다는 언론의 보도 행태는 전형적인 '가짜뉴스'다.
그는 심지어 고인이 된 성재기를 끌어들이며 남성연대가 가난했고 지원도 못받는 단체라고 모욕을 하기까지 한다. 예전에도 말했지만 페미니스트라 당당히 언론에서 말하는 남성들에게는 인간애가 없다.
↑서민이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방법은 비인간적이다.
여성단체들이 받는 후원금을 전수 조사하길 바란다. 나는 사람이 죽기를 불사하고 매달려있는데 '도와 주지 말라'느니 '나가 죽어라' 고 한다느니 또 불행한 사고로 죽은 대상을 짓밟고 조롱하는 자들을 극도로 싫어한다. 그들에게서 '악마'가 보이기 때문이다. '재기하라'는 구호를 쓰는 페미니즘 운동을 볼 때마다 역겨움을 느끼는 이유다. 서민은 한술 더 떠 성재기를 죽게 만든 원인이 무모한 퍼포먼스 때문이라며 유가족은 전혀 배려하지 않는 태도를 보인다. 정치 색이 다르든 사상이 다르든 생각이 다르든 한 인간이 죽었다. 한 사람의 죽음을 조롱하고 희화화하고 분열과 경쟁의 도구로 쓰는 서민과 경향신문 모두 '인간'이 되길 바란다. 사람의 목숨이 남녀가 다른 게 아니라면 민주당은 자한당 패거리들 마냥 굴지 말길 바란다. 그들에게 실망하는 건 한 사람의 목숨 값에 '돈'을 걸고 넘어지기 때문이다. 후원금을 많이 챙기면 정의로워지나? 서민과 경향신문은 자신의 길을 몇 번 더 곱씹어 읽어 보길 바란다. 장자연 목숨을 조롱하던 조선일보와 자한당, 성재기의 죽음을 '재기하라'는 말로 희화화 시킨 페미니즘 운동은 닮았다. 사람을 귀하게 생각하지 않는 자의 글은 독이다.
적당히 짖어대다 알아서 조용해 질거라 생각하나?
당신들은 도가 지나치다. 인간애가 없기에 극우나 극좌나 거기서 거기고 한 뿌리라는 소리를 듣잖냐? 조중동이나 한경오나 거기서 거기인 이유는 진영논리만 머리에 있고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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