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제메 경찰 관계자는 “체포된 여성은 남편이 바람을 피운 줄 알고 격분해 흉기로 여러 번 남편을 찔렀다. 하지만 피의자가 봤다는 사진은 수년 전 본인이 남편과 찍은 사진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사진 속 여성이 너무 어리고, 날씬하고, 예뻐서 과거의 본인이었을 줄을 상상조차 못 했다는 아내의 해명도 덧붙였다.
남편은 아내가 본 사진은 자신과 아내가 지금보다 젊고 훨씬 더 날씬했을 때 찍은 사진이며, 오래된 사진을 휴대전화 속에 간직하고 싶어 디지털화했다고 설명했다. 아내가 휘두른 흉기에 다친 남편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아내는 일단 구금 상태로 처분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엘 헤랄도 데 멕시코’는 “아내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비극”이라면서 “사진을 발견했을 때 남편에게 직접 자초지종을 묻는 대신 부엌으로 가 흉기를 들었다”고 평했다
Wife stabs husband over images of woman which was actually her
The woman, identified by police only as 'Leonora R', was arrested last week after police were summoned to a home in Cajeme, in Mexico, to reports of a domestic dispute.
www.dailymail.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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