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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지니 (Misogyny)가 필요한 여성주의자들

이상한나라의젠더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19. 1. 2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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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지니의 본래 뜻은 여성에 대한 혐오나 멸시, 또는 반여성적인 편견을 뜻하지만 '휴머니즘'이 강조되는 사회일수록 여성혐오의 실체는 손에 잡히지도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민관 여성단체 숫자는 739개 이상이다. 그들은 한국사회에서 미소지니가 미시적, 거시적, 심리적, 구조족, 의식과 무의식을 아우르는 너무 크면서 촘촘한 개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여성혐오를 증명할 만한 근거는 전무하다시피 하기 때문에 여성 피해자 비율을 통계 왜곡을 통해 높이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통계를 통해 대한민국이 여자라서 더 위험하고 남자라서 덜 위험한 사회라고 주장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산업재해 사망률은 남성이 압도적으로 높으며, 살인피해자 비율은 엇비슷하다. *참고로 페미니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은 흉악 범죄 피해자 남성비율이 77.4%에 달한다. 



여성주의자들의 주장과는 달리 대한민국 치안은 전세계1위다. 여성주의자들은 대한민국이 남성이 여성을 혐오하고 남성이 여성을 억압하는 구조라고 주장하지만 이 또한 사실이 아니다. 대한민국 공무원 남녀 비율은 여성이 과반을 넘어선지 오래다. 한국 언론계 출판계 남녀 비율 역시 여성이 과반을 넘어섰다. 그들은 각종 미디어를 통해 비현실적인 수준으로 혐오감과 공포심을 부추기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남성에 대한 혐오, 증오 등을 키우고 있다. 



미소지니라는 용어를 쓰는 여성주의자들은 대한민국이 여성혐오사회이기에 남성으로 태어난 것만으로 '로또' 한 번 맞은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깔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남성이 살기에 좋은 나라는 결코 아니다. 



남성으로 태어나서 로또를 맞았다는 한국남성들의 10만명당 자살자 수는 전세계 1위다. 0~30대에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남녀 자살자 수는 40대가 되면서 크게 벌어지고 이것은 50대~60대도 마찬가지다. 가부장제의 특권을 받으며 살고 있다는 남성들의 자살률을 봤을 때 과연 한국사회가 남성이라서 행복한 사회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한남패치·강남패치 등 혐오성 SNS 계정을 운영한 여성 운영자가 검거되자 이후 강남역에 붙은 구호들


미소지니라는 용어는 그 사전적 의미를 훨씬 초과하는 맥락들(성차별, 성고정관념, 성적 대상화 등등)을 끌어들인다. 예컨대 우에노 치즈코와 같은 여성주의자들이 사용하는 미소지니 개념은 가부장제 사회 내에 남성들이 여성에 대해 뿌리 깊은 혐오와 경멸 그리고 열등·우월의식 등이 뒤섞인 콤플렉스를 내면화하고 있다는, 전형적인 ‘정신분석적’ 주장으로까지 이어진다. 출처: https://realnews.co.kr/archives/4036


미소지니를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는 여성주의자들은 그들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에게 '미소지니'는 특정 정체성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동급으로 취급받거나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는 의미라는 말을 하고는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여성주의자들은 정계진출을 위한 부족한 지지기반을 보충하기 위해 '미소지니'를 광범위하게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있을 뿐이다. 게다가 그들은 실질적으로 언론에 '주목'을 받는 것을 즐기고 그것을 이용한다. 여성들이 주체가 된 운동의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비판에 직면하거나 질문을 받게 될 때 그들은 주로 '미소지니'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방어한다. 



여성주의자들은 조울증 범죄라는 강남역 여성 살해 사건을 여성혐오 범죄로 이야기한 반면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가해자가 '여성'이라는 이유로 가해자가 '조울증' 이라는 거짓기사를 각종 미디어에 퍼뜨리며 일관성 없는 태도를 보인바 있다. 



대한민국에서 미소지니는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키는 용어에 불과하다. 아무런 준거가 없이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여성혐오라고 하거나 창작물과 현실을 구분하는 것을 실패 할 때도 발생한다. 몇 몇 작가들은 미소지니 개념을 통해 반성문을 쓰기도 하지만 미소지니는 남녀간의 평등을 지향점으로 두고 있는 개념이 아니라나는 걸 그들이 모를리가 없다. 그들은 여성을 싫어하거나 혐오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평범한 남성들에게 "내 행위가 다른 사람에게 폭력이 되지 않을지 다시 한 번 돌아보라'고 하곤 하는데......이러한 것들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이 여성주의자들이다. 

여성주의자들은 자신들이 만든 모든 편견으로 '여성을 약자'로 만드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미소지니라는 말은 17세기 사회의 문제를 21세기에 그대로 반영해 '없거나 희미해진 편견'을 선명하게 만드는 일에 쓰이는 용어에 불과하다. 그래서 오늘날의 여성주의자들은 여성혐오를 선명하게 부각시키기 위해 병아리 감별사(성별 감별사)를 자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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