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바다속의 우주괴물 "크라켄(Kraken)"

Mysterious Animal Encyclopedia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19. 1. 15. 12:09

본문



크라켄의 이름은 '병든 동물'이나 '(무엇인가) 뒤틀린'이라는 의미의 스칸디나비아어의 단어인 'krake'에서 유래하였으며,[현대 독일어에서 'krake' (복수 또는 어형이 변화된 단수: Kraken)는 문어를 의미하나, 때때로 전설의 크라켄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D%81%AC%EB%9D%BC%EC%BC%84


전설적인 바다 괴물 크라켄은 범선 주요 돛대의 꼭대기 만큼 다리를 높이 뻗을 수 있었다. 크라켄은 선체 주위에 팔을 감싸고 배를 뒤집으며 이때 승무원은 물에 빠져 익사하거나 크라켄의 먹잇감이 됐다. 크라켄의 이야기에 대한 놀라운 점은 우리가 알고 있는 바다 괴물 이야기 중에서, 이 생물이 진짜 존재하는 무엇인가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최고의 증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고대에서부터 이 괴물에 대한 이야기가 존재한다. 여행 중에 오디세우스가 만난 6개의 머리를 가진 괴물인 스킬라 (Scylla)는 그리스 전설이다. 1555 년에 Olaus Magnus는 "날카로운 긴 뿔이있는 바다 생물에 대해 썼다."


출처: http://www.unmuseum.org/kraken.htm


*스킬라는 그리스 신화의 카리브디스와 함께 2대 괴물 중의 하나로 좁은 해협의 양옆에 살았다. 그리하여 항해자들이 스킬라나 카리브디스의 위협을 받았다



kraken이라는 용어는 Systema Naturae (Carolus Linnaeus - 1735)의 지문에서 처음 발견되었지만 이 괴물에 관한 이야기는 12 세기 노르웨이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이야기는 종종 너무 큰 섬 혹은 일련의 섬들로 착각한 생물을 가리킨다. 베르겐 주교 (Erik LudvigsenPontoppidan)는 1742년에 쓴 노르웨이의 자연사 (Natural History of Norway)에서 크라켄을 1.5 마일 너비의 "세계에서 가장 큰 바다 괴물"이라고 묘사했다. 그는 그 동물이 불가사리 타입의 돌기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것은 생물의 팔인 것처럼 보이며, 가장 큰 위험은 크라켄이 가장 큰 물고리를 잡고 바다 아래로 내려갈 때 생성된 표면이나 소용돌이다. 이때 물고기떼도 크라켄(kraken) 주변으로 끌려가기 때문에 노르웨이 어부역시 위험에 빠지곤 했다.


이미지출처 및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jHhDsFBTHAc



구글 어스에서 바다 괴물 '크라켄'이 발견되다


최근 인터넷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는 동영상을 보면 남극과 가까운 바다에 '거대한 소용돌이'가 일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구글 어스로 검색하면 디셉션 섬 근처에 분명히 무언가가 보인다.



동영상을 분석하면 이 물체의 주요 부분은 약 23m에 이른다. 그리고 수백 피트 넓이의 소용돌이를 만들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출처: https://www.huffingtonpost.kr/2016/06/21/story_n_10583224.html




크라켄(kraken)은 네덜란드어로 ‘으깬다’라는 뜻을 지닌 동사인데, ‘병든 동물’이나 ‘뒤틀린’이라는 뜻을 지닌 스칸디나비아어 ‘krake’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도 한다. 크라켄의 정체가 무엇인지는 정확하지 않다. 일설에 의하면 큰 바다뱀이나 새우라고도 하며 해파리 같은 강장동물류라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의견은 거대한 문어나 대왕 오징어와 비슷한 종류라고 알려져 있다.

옛날 해안가에서 발견된 죽은 고래의 시체 가운데 거대한 촉수로 공격을 받은 흔적이 가끔 있는 걸 보고 선원들은 크라켄이 고래를 죽인 것으로 믿었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크라켄 같은 거대한 동물이 실제로 존재한 증거를 발견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흥미를 끌고 있다.





일정하게 배열된 어룡 화석의 미스터리

마운트 홀리오크 대학의 고생물학자 마크 맥메나민 교수는 지난 10일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미국지질학회의 연례학회에서 트라이아스기에 살았던 거대한 어룡을 잡아먹은 동물의 흔적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버스보다 큰 덩치를 지닌 어룡은 당시 해양계의 먹이사슬 중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공룡이다. 맥메나민 교수는 1950년대부터 미스터리로 남아 있던 네바다 주의 베를린-어룡 국립공원에서 그 증거를 찾았다고 주장했다.

그곳은 14미터 길이의 어룡 화석 잔해들이 발견된 곳인데, 그동안 사고로 좌초되거나 과도한 플랑크톤 독소에 의해 어룡이 죽었을 것으로 추정돼 왔다. 그러나 그곳이 예전에 얕은 바다가 아니라 깊은 바다였음이 밝혀지면서 특이하게 배치된 어룡 뼈의 배열이 문제가 되었다.

더구나 그 뼈들은 각각 부식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 어룡이 모두 동시에 죽은 후 매장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대해 맥메나민 교수는 동물을 잡아먹은 후 뼈를 규칙성 있게 배열하는 습성을 지닌 문어를 그 주범으로 지목했다. 

또 배열된 어룡의 척추에서 두족류의 촉수에 붙어 있는 흡입관의 패턴과 유사한 흔적이 발견됐다는 점도 그의 확신을 부추겼다. 맥메나민 교수는 어룡의 화석 중 갈비뼈가 부러져 있는 것이 많은데, 그것은 크라켄 같은 거대한 문어가 어룡의 목을 감아 졸라서 죽인 증거라고 주장했다


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A0%84%EC%84%A4-%EC%86%8D%EC%97%90%EC%84%9C-%EB%9B%B0%EC%B3%90%EB%82%98%EC%98%A8-%EB%B0%94%EB%8B%A4-%EA%B4%B4%EB%AC%BC-%ED%81%AC%EB%9D%BC%EC%BC%84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