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이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 승리 클럽 버닝썬에서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그러나 어찌된 영문인지 경찰은 피해자인 20대 남성을 체포해 논란이 일었다. 또한 마약 관련 여성범죄에도 승리 클럽 버닝썬이 연루돼 있는 의혹이 곧 전파를 탈 것으로 예고 돼 파장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관할 경찰서는 "출동 경찰관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김씨를 현행범인으로 체포하고, 때렸다고 지목된 자를 자진출석시킨 것과 일부 공개된 현장 영상을 봤을 때 국민의 입장에서 적당하지 못한 공무집행이라고 보여질 소지가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대중의 비판 여론에 대해서 말했다. 그러나 관할 경찰측은 사과에 그치지 않고 추가 피해 방지 등 초동 조치를 이야기하면서 피해자가 위력으로 업무방해를 하고 있었다으며 보안요원들의 피해진술이 있었으며 부득이하게 김씨를 현행범인으로 체포하게 된 것이라고 변명을 해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피해자 김씨는 "지난 해 11월 24일 친구의 생일이라 클럽 버닝썬에 갔고, 샴페인 3잔을 마신 후 나오는 길에 한 여성이 제 어깨 뒤로 숨었으며 이때 순간적으로 테이블에서 남자 팔이 뻗쳐 나왔고, 여성이 저를 잡고 버티자 저에게 주먹이 날아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덧붙여서 그는 경찰에 신고 한 뒤 경찰들이 경찰서에서 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클럽 관계자는 피해자 김씨가 여성을 성추행해서 밖으로 끌어내 폭행했다고 주장하면서 클럽 내 CCTV를 삭제했으며 성추행 조사를 하고 있다는 경찰서는 CCTV공개를 거부하고 있다.
출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026689&code=61121111&cp=nv
승리 클럽 버닝썬 폭행사건이 불거진 가운데 이른바 ‘물뽕(데이트 강간마약으로 알려진 GHB) 논란’까지 일고 있다.
28일 MBC '뉴스데스크'는 "붙잡고'집단폭행'했는데…맞은 사람이 '가해자'"란 제하의 단독 기사를 통해 빅뱅 승리가 운영하는 버닝썬 클럽에서 20대 남성 손님 김 모씨가 클럽이사 장 모씨에게 폭행 당했다고 보도했다.
김씨는 '뉴스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며 "가드(보안요원)들이도와주고 한 명이 주도적으로 저를 때렸다"고 주장했다. 해당 보도에는 당시CCTV 영상도 함께 담겼다.
공개된 CCTV에는 김씨가 보안요원에 끌려 나온 뒤 다리에 걸려 넘어지고, 이후머리채를 잡힌 채 얼굴을 맞는 장면이 담겼다. 여러 명의 보안요원에게 붙잡힌김씨를 클럽 이사인 장모씨가 마구 때리는 모습도 있었다. 김씨는 이날의 폭행으로 갈비뼈 3대가 부러졌다.
앞서 김씨는 온라인커뮤니티에 "'버닝썬'에서 성추행당하던 여성이 내 어깨를 잡고 숨었고, 보디가드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오히려 가드들과 친구로 보이는 이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강남경찰서는 "해당 사건은 현재 수사중이라 자세한 사항은 밝힐 수 없다"면서도 "김씨의 일방적 주장"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방송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어느 누가 봐도 상식 밖의일이고 밝히고 알려야 된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사람들이 내 말을 믿지 않아서두 달 동안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내 생각이 잘못됐나. 이건 문제가 아닌 건가’라는 생각을 매 순간 했다”며 “경찰, 공무원들, 클럽 관계자들이 나를 이상한사람 몰아갔는데 버텼다”고 했다.
그러면서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클럽 버닝썬에 대한 또 다른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씨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지난 11일 트위터에서 “데이트 강간 마약으로알려진 ‘GHB’(일명 ‘물뽕') 약물을 사용해보셨거나 피해를 입으신 분들, 또다른 환각제나 최음제 사용에 대해 알고 계신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올린 글을 언급하면서 이와 관련된 제보가 버닝썬에 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버닝썬 고액테이블 관계자들, 대표들이 술에 물뽕(데이트 강간 마약으로 알려진 GHB) 타서 성폭행 당한 여자들이 제보도 들어오고 방송사 촬영도 했다. 12월 버닝썬 성폭행 영상도 입수했다. 불특정 다수의 여성피해자가 많다”라고 더 큰 논란을 예고 하기도 했다.
출처: http://www.newsinside.kr/news/articleView.html?idxno=518144
▼승리클럽 버닝썬 사건 영상 및 사건정리
클럽 '버닝썬'의 입장?
승리 클럽 '버닝썬' 폭행사건 국민청원바로가기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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