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의 정의당은 낙선 현수막을 걸고 정의당을 안 뽑은 민심을 인물이 아닌 거대 양당을 보고 뽑은 거라 폄하했다.
심상정의 정의당은 자기반성이 없다는 점에서 황교안의 미래 통합당과 결이 같다.
심상정의 정의당은 대리게임 논란 및 각종 거짓말로 구설수에 오른 류호정을 비례대표 간판으로 내세웠다. (*땅콩회항 피해자 박창진은 8번이었다.)
심상정은 전태일을 부르짖지만 실상은 여성주의 정당을 더 크게 부각시키고는 했다. 한국여성정치연맹 등의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통령 후보 초청토론회에서 "제 삶이 페미니스트이기도 하지만 불평등에 가장 강력하게 맞선 사람이라 그렇다"며 밝힌 것 역시 그렇다. 심상정의 정의당은 청년은 없고 여성은 있으며 노동인권은 없고 일부 여성노동 인권만 있는 당으로 재편됐다. 그 결과 심상정의 정의당은 여성단체들과 페미니스트가 당락을 좌우하는 반쪽짜리 미니 정당이 됐다.
심상정의 정의당은 더 이상 노동자를 대변하는 정당이 아니다 . 심상정은 선거인단을 개방해 비례대표 상위 순번을 여성으로 채웠다.
그 결과 정작 노동인권을 위해
활동해 온 사람들이 뒤로 밀리는 결과가 나왔으며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들 중 노동인권과 가장 관련 깊었던 박창진이 국회로 가지 못했다.
심상정의 정의당이 내세운 비례1번 비례2번은 각각 다른 이유로 논란의 중심에 있었으며 정의당을 마지막으로 믿고 싶었던 유권자의 마음이 떠나게 만들었다.
심상정은 지금 이순간에도 낡은 양당정치라는 말로 정의당의 패배의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낡았다, 라는 말은 정의당 그리고 심상정 본인에게 덧씌워봐야 할 말이다.
청년도 여성도 남성도 노인도 모두 노동자에 속하나
심상정 정의당의 공천은 소수 약자를 내세운다고 말만 앞세웠다. 일부 여성만을 위한 페미정당은 여성에게도
남성에게도 공감을 받지 못했다. 심상정의 정의당에
정의는 없다, 라는 말은 빈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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