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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시위대 총격에 8세 소녀 사망 ... 인종차별 항의 빙자해 곳곳에서 약탈 , 기물파손, 절도, 살인

사건사고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20. 7. 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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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소녀의 이름은 세코리에아 터너로 4일밤 10시경 웬디스 매장으로 향하던 차량에 어머니와 함께 있다가 변을 당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당시 터너양의 어머니는 터너양과 자신의 친구를 태우고 웬디스 매장 쪽으로 진행하려다 무장한 시위대에 봉쇄당했고 시위대 가운데 수명이 갑자기 차량을 향해 총기를 발사했다.

애틀랜타한인뉴스포털



애틀랜타 시위는 경찰의 체포에 저항하고 테이저건을 훔쳐 달아난 브룩스가 총을 맞고 사망하면서 격화됐다. 당시 시위대는 브룩스가 살해된 식당 ‘웬디스’ 주변 지역에 모였고 식당 건물을 파괴하고 불을 붙였다. 경찰은 웬디스의 드라이브 스루 통로를 한 차량이 막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성난 시위대는 이날 브룩스가 숨진 웬디스 매장 앞과 애틀랜타 센테니얼 올림픽 공원 등 도심 곳곳에 모여 경찰의 행위를 규탄했고, 경찰은 시위대 해산을 위해 최루탄을 터트렸다. 일부 시위대는 애틀랜타의 85번, 75번 고속도로 교차로에 집결해 경찰과 대치했다.


케이샤 랜스 바텀스 시장은 미국이 400년 넘게 인종차별주의의 추악함에 직면해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혁명은 일회성 사건이 아니다’라는 문구를 인용하며 인종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면서 “우리는 인내심이 아닌 평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한바 있으나 시위대 총격에 8세 소녀가 사망하자 결국 주방위군을 투입했다. *케이샤 랜스 바텀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시장은 미국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떠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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