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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나라 치킨공주 먹튀 주작 방송 유튜버 송대익 ... 없는 사실은 돈이 된다????

사건사고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20. 7. 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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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나라 치킨공주 관계자는 1일 스포츠경향에 "송대익과 관련한 해당 논란을 지금 인지했다"며 "사실 관계를 파악한 뒤 법적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유튜버 송대익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채널에 '치킨피자 배달시켰는데 먹다남은 치킨이 왔다'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영상에서 치킨과 피자를 주문했는데 배달 온 치킨에 누군가 입으로 베어문 자국이 있었고 피자는 두 조각이 빈 채 네 조각만 왔다고 주장했다.

이후 그는 영상에서 해당 지점과 통화를 하며 환불을 요청했다. 그러나 지점의 사장은 계속해서 환불을 거부하며 한숨을 쉬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송대익이 지속적인 요구 끝에 결국 음식값을 환불받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장기매매를 당할 뻔 했던 상황을 영상으로 올렸다 하지만 이는 컨텐츠를 위해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상황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해당 카센타 관계자가 영상을 내려달라고 했지만 댓글 기능까지 막아놓고 1년 넘게 수익을 챙기다가 피자나라 치킨 주작 사건 이후 영상이 내려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4680437?sid=102

"백만 유튜버 무서워요"…'치킨 먹튀' 조작 유튜버 또다른 피해자 입 열다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유명 유튜버는 거의 연예인 급이라 싸울 생각을 못 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기업이 강경하게 대응해서 저같은 개인 사업자는 너무 고맙죠.” 3일 오후 경기도 모처에서

n.news.naver.com


A씨는 송씨 측에 영상을 내려 달라고 요청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다. “유튜브 송대익 채널에 알림 설정까지 해 놓고 새로운 영상이 올라올 때마다 ‘카센터 영상을 내려 달라’는 댓글과 함께 제 메일 주소를 적어 뒀어요. 근데 한 번도 연락을 받지 못했어요.”

묵묵부답보다 그를 더 힘들게 만든 건 송씨의 팬들이 남긴 댓글이었다. “송대익 구독자들이 제 댓글 밑에 ‘카센터 위치가 어디인지도 안 나오는데 왜 이리 부들부들대냐’, ‘어둡고 외진 곳에 있으면 (장기 밀매로) 생각할 수도 있지 않느냐’고 하더라구요. 악플 때문에 자살하는 이유가 이해가 될 정도였어요.”


>피자나라 피자나라치킨공주 조작에 대해 사과하는 유튜버 송대익


https://youtu.be/v5MACmCGE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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