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는 지난 9일, 브리저의 집 근처에서 발생했다.
이빨을 드러낸 이웃집 셰퍼드가 동생을 공격하려고 하자 브리저는 그 앞을 가로막으며 온몸으로 동생을 보호했다.
성인도 감당하기 힘든 맹견의 공격에 브리저는 심하게 물렸고 피까지 흘렸다.
그 와중에도 동생의 손을 잡고 집으로 달려가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브리저의 부상은 심각했고, 곧장 병원에 입원해 90바늘을 꿰매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
출처: the epoch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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