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희씨가 주도한 로스코 전시에 협찬사로 올라있는 삼성전자는 로스코 전시 준비 기간과 거의 같은 동일한 시기에 김건희씨 소유의 서초동 아파트에 전세권자로 등기돼 있었다.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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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부등본을 보면 삼성전자는 2010년 10월부터 김건희씨에게 7억 원을 주고 전세권자로 등기했고 2015년 3월 31일까지 전세계약을 연장했다가 돌연 2014년 11월 7일 계약을 해지했다. 삼성전자가 협찬한 것으로 보이는 마크 로스코 전시기간은 2015년 3월 23일부터 6월 28일까지였다.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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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5. 서울옥션에서 열린 제109회 근현대 및 고미술품 경매에서 국내 경매 최고가 기록을 세울지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마크 로스코(1903~1970)의 추상화 ‘무제’(74.9×54.9㎝·추정가 45억~55억원)<본지 11월 27일 A22면 참조>가 응찰자 한 명 없이 유찰됐다. 서울옥션측은 “이 작품이 출품됐을 때만 해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던 컬렉터들이 몇 명 있었는데, 삼성 미술품 구매 의혹 사건이 터진 이후 쏙 들어가 버렸다”고 했다. 지난달 28일 열렸던 K옥션 경매에 이어 이날 서울옥션 경매에서도 고가의 작품들이 잘 팔리지 않아, 미술시장이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의 바람을 피할 수 없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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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는 이 부회장의 삼바회계사기사건에 대한 진상이 철저히 규명돼야 하는 이유로 국민피해는 물론 경제질서 훼손 등을 들었다. 참연연대 조사에 따르면 이 부회장 일가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비율 조작으로 획득한 부당이득은 무려 4.1조원에 이르고 그 과정에서 국민노후자금인 국민연금은 최대 6,750에 달했다. 출처 : 금융소비자뉴스(http://www.newsf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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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부장판사는 지난 5월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청구된 김태한 삼성바이오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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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8일 국회를 찾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예방하여 악수를 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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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과 윤석열은 서울대 법대 동문이며 학창 시절부터 친분이 두터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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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인천지방검찰 부천지청 검사.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후보였던 나경원 전 의원 남편인 김재호 서울 동부지방법원 부장판사가 나 전 의원 사건 관련 기소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당시 수사를 맡았던 현직 검사가 기소 청탁을 받은 사실을 인정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장이 일고있다. 출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2128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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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 따르면, 나 대표 아들 김모 씨는 미국 명문 사립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2014년, 삼성미래기술육성센터가 하반기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제4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 씨에게 실험실을 빌려준 바 있는 윤형진 교수와 또 다른 서울대 교수가 교신저자로, 서울대 대학원 소속 연구원 3명이 1~3저자로 참여했다. <스트레이트>는 김 씨가 삼성이 제시한 참여연구원 자격 기준을 갖추지 못했음에도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지적했다. 김 씨의 경우, ‘과제 착수 시 국내 소재 기관에 상근해야 한다’는 기준에 반해, 자격 미달이라는 것. 해당 프로젝트를 수행한 서울대 윤형진 교수팀은 2015년 8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국제 컨퍼런스에 이 연구의 핵심 내용을 요약한 한 장짜리 포스터를 제출했는데, 김 씨의 이름은 서울대 대학원 소속 연구원들과 나란히 표기됐다. 관련해 <스트레이트>는 “삼성의 규정을 어긴 채 고등학생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걸 의도적으로 지우려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노컷뉴스는 해당 포스터에 교신저자로 참여한 윤형진 서울대학교 의대 교수가 이메일을 통해 "앞서 김 씨가 미국 뉴햄프셔에서 개최되는 과학경진대회에 참여하고 싶은데, 이를 위한 연구를 도와줄 수 있느냐는 연락을 평소 친분이 있던 나경원 의원으로부터 받았다. 학생은 여름방학 기간이던 2014년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저희 실험실에 출석해 연구를 수행했다. 비교적 간단한 실험연구였고, 실제 학생은 스스로 데이터 수집과 분석 등을 수행했다"고 이메일을 통해 밝혔다고 10일 보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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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된 연구물들에 김씨와 함께 공동저자로 등재된 인물들은 모두 서울대 의공학과 소속으로, 고교생 연구자는 김씨가 유일했다. 다만 포스터 제출 당시 김씨의 소속이, 미국의 사립 고등학교가 아닌 서울대학교 대학원으로 잘못 기재된 데 대해서는 '착오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윤 교수는 나경원 의원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개인적 친분이 있었다"고만 답했다. 윤형진 교수와 나경원 의원은 서울대학교 82학번 동기생이다. 출처: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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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검찰총장/지난 10월 17일 : "나중에 보시면 저희가 어떻게 처리했는지, 어떻게 수사를 했는지, 다 이제 뭐 조금 있으면 드러날텐데 조금 기다려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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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이후 경찰 수사 기간까지 합치면, 7개월이 넘게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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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원내대표와 윤석열이 사적으로 친하기 때문에 괜찮다고 의원들(의 불만)을 무마한다거나 표창하고 공천 가산점을 준다면서 ‘개그쇼’를 벌인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며 “잘못된 지휘 책임에 대해 무한책임을 지는 것이 지도자의 자세”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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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는 이날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이 작성한 김학의 전 차관 최종보고서에 ‘윤 총장은 사업가 임모 씨 소개로 알고 지냈는데 강원도 원주 별장에 온 적이 있는 것도 같다. 임 씨가 검찰 인맥이 좋아 검사들을 많이 소개해줬다’는 윤 씨의 진술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조사단이 최종보고서를 쓰기 전 작성한 윤 씨 면담보고서엔 이보다 자세한 내용이 담겨 있다고도 했다. 윤 총장은 14일 대검찰청이 낸 입장문을 통해 “임 씨를 전혀 알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대검은 “올해 5월 27일자 조사단 최종보고서의 해당 부분은 조사단 관계자가 2018년 12월 26일 한 호텔에서 윤 씨를 면담한 뒤 작성한 면담보고서 내용이 가감 없이 동일하게 전재된 것”이라며 “윤 씨가 그 내용이 면담한 대로 사실대로 기재됐는지 확인하는 절차 없이 조사단 관계자가 일방적으로 작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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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과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고시 공부 시절부터 유착관계를 지속해왔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최고위원은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언론에서 윤석열이라는 인물을 소개하는 기사 쓴 적이 있다. (이 기사에는) 신림동에서 고시 공부를 할 때부터 윤석열과 주광덕이 매우 친해서 모임을 만든 후에 1박2일 여행을 가기도 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주광덕 의원이 검찰과 계속 끈끈한 유착관계 맺어왔다는 의혹 국민들은 떨쳐버릴 수 없을 것이다. 그 범위는 윤석열 검찰총장까지 미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19092804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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