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고소인의 글 전문.
『증거로 제출했다가 일주일만에 돌려받은 휴대폰에는 '너는 혼자가 아니야', '내가 힘이 되어줄게'라는 메시지가 많았습니다. 수치스러워 숨기고 싶고 굳이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 나의 아픈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아직 낯설고 미숙합니다. <<<< 다소 황당한 기자회견이다. 힘이 되어 줄게. 너는 혼자가 아니야, 라는 메시지를 누가 보냈는지 알 수도 없지만 이게 대체 기자회견까지 열어가며 할만한 말인가? 감정적인 호소는 응원한다는친구들에게 하면 되는 일이다. 제3자가 왜 이런 궁금하지도 않은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가.
그럼에도 오랜 시간 고민하고 선택한 나의 길을 응원해주는 친구가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친구에게 솔직한 감정을 실어 내 민낯을 보여주는 것, 그리하여 관계의 새로운 연결고리가 생기는 이 과정에 감사하며 행복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 오랜 시간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구체성이 결여된 애매한 말을 몇번이고 반복해서 하는지도 알 수가 없다. 행복하기로 마음먹었다면 고미경, 김재련, 송란희, 김혜정, 이미경 등을 앞세울 것이 아니라 고소인 본인이 전면에 서야한다.
문제의 인식까지도 오래 걸렸고, 문제 제기까지는 더욱 오랜 시간이 걸린 사건입니다. 피해자로서 보호되고 싶었고, 수사 과정에서 법정에서 말하고 싶었습니다. 이 과정은 끝난 것일까요. 우리 헌법 제27조 1항, 모든 국민은 헌법과 법률이 정한 법관에 의해 법률에 의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5항, 형사피해자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해 당해 사건의 재판 절차에서 진술할 수 있다. 제32조 3항, 근로조건의 기준은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하도록 법률로 정한다. 4항, 여자의 근로는 특별한 보호를 받으며 고용·임금 및 근로조건에 있어서 부당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헌법 제34조 1항, 모든 국민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가진다. 3항, 국가는 여자의 복지와 권익의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뭐지 싶다가 좀 많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는 고소인이다. 헌법을 들먹이며 인간의 존엄성을 이야기하고 여자의 근로를 이야기하고 부당한 차별을 이야기하는 게 상황에 맞나. 여자의 근로만 특별히 보호를 받길 원하나. 부르주아 여성운동을 하시나. 증거를 제시하지 못할거면 안하느니만 못한 황당무개한 여성주의자들 입장을 대변하는 글이다. 고소인 본인이 아니라 침석한 여성단체들이 대리해서 쓴 게 아닐까, 의심이 들 정도다.
저는 기다리겠습니다. 그 어떠한 편견도 없이 적법하고 합리적인 절차에 따라 과정이 밝혀지기를. 본질이 아닌 문제에 대해 논점을 흐리지 않고 밝혀진 진실에 함께 집중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밝혀진 진실이 없는데 무엇에 집중을 하란 말인가. 무고 가해자가 아니라면 변호사나 여성단체들 뒤에 숨을 이유가 없으며 문제에 대한 논점을 걱정할 이유가 없다. 문제에 대해 편견을 가진 건 고소인을 뒤에 숨기고 본인들 이념을 설파하기 바쁜 여성단체들 아닐까. 기자회견을 통해 변호사를 비판하면 고소인을 비판하는 것이라고 말할거면 집어치워야 된다. 매번 알맹이는 없고 껍데기만 있는 말을 할 거면 아픈 이야기라는 말을 하지 않는 게 낫다.
#증거를 보여달라’는 당연한 말을 2차 가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헌법을 이야기하는 게 우습다. 수사기관에 제출한 증거라는 게 제3자가 볼 때 터무니 없는 것이 아니라면
“피해자가 구체적 피해를 말하면 그것으로, 구체적 내역을 말하지 않으면 또 그것으로 피해자를 공격하는 것은 합리적인 이유 없는 피해자에 대한 책임 전가이자 2차 피해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해서는 안 된다. 증거를 보여달라고 하는 것이 합리적인 것이지 증거는 보여 줄 수 없다가 합리적인 것이 아니다.
기자회견 참석한 고소인 변호사 과거
김재련
김재련은 본인이 저지른 거짓과 위선을 지적하자 적극적으로 자신을 변호하기 바쁘다. 김재련 변호사는 2018년 화해치유재단 이사를 지냈으며 남편인 류제웅은 박근혜정부 시절 YTN 사회부장으로 일했다.
김재련은 대한송유관공사 여직원 강간살인피해 사건을 불성의하게 대응했을 뿐만아니라 참혹하게 살해된 딸의 문제를 호소하는 부모에게 막말과 갑질을 일삼았다. 류제웅은 YTN 3대 적폐로 알려져있다. 그는 이건희 성매매때 보도는 안하고 이 일을 삼성에 먼저 알렸다.
당초 경찰은 수사를 "사내 내연관계로 인한 개인적 치정사건" 으로 매듭지어 버렸고, 법원의 판결에서도 살해 및 시신유기죄만 인정되었으며 성범죄는 인정되지 않았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이 같은 경찰의 사건 날조에 맞서 "경찰이 대한송유관공사 측의 사주를 받아서 의도적으로 수사결과를 조작했다"고 주장했고, 경찰 수사가 잘못됐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검찰청에 보냈다. 그리고, 검찰 조사결과 ‘내연 관계’가 아니라는 것이 확인됐다. 또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가해자 측이 법원에 증거물로 제출한 편지가 조작된 것임을 확인되었다. 가해자측이 위증을 한 것이다.
그런데 사건을 담당했던 원주경찰서 최아무개 경장의 답변을 보면 기가 막히다. 그는 1심 판결 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서 “내연관계라는 말을 무식해서 몰라서 썼다. 나중에 국어사전을 찾아 봤다”며 비아냥 거렸다. 억울하게 죽은 고인과 유족을 두 번이나 죽여 놓은 경찰관 최씨의 말장난은 유족을 더욱 분노하게 했다.
출처: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2287
김재련은 고 황인희 씨의 어머니에게 막말을 일삼았다. 강간 살해 피해자 어머니의 호소를 철저히 무시했던 김재련이 여성인권을 위해 싸워왔다고 말하는 여성기자들은 양심의 기책을 느껴야 된다. 이들은 과거 이 사건을 크게 보도하지 않았다. 여성단체들도 고 황인희 씨 어머니의 호소를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김재련 고 황인희씨 어머니에 대한 막말 녹취 듣기
>7분 19초부터...사건 전말
>김재련 폭언 및 협박 10분 5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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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련 폭언 및 협박 10분 5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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