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총리 저신다 아던은 정치적으로 위기에 빠진 상태다. 아던 총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이유로 유권자들의 참여와 공정성, 확실성 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총선 연기 이유를 밝혔다.
뉴질랜드의 종교는 인구의 약 50% 이상이 기독교로 이중 성공회 24.3% 장로회 18% 카톨릭 15% 등이다. 이들중 대다수는 종교응답만 기독교라고 답할뿐 실제로 교회에 다니는 사람은 고작 4%정도 밖에 안된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이슬람 사원 테러를 다문화 혐오 및 종교 혐오 등이라고 규정지으며 유명무실한 총기규제에 대한 책임을 회피했다. 뉴질랜드 총기법에 따르면 16세가 넘으면 누구나 권총 소지를 위한 총기 자격증을 딸 수 있다. 18세가 되면 대량 살상에 이용될 수 있는 반자동 소총을 구입·사용할 수 있는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구입한 총기를 경찰에 등록하지 않아도 된다. 사건 발생 후 뉴질랜드 의회는 군대식 반자동 소총과 공격용 소총, 대용량 탄창을 전면 금지한 총기 개혁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지만 실효성은 없다.많은 총기 소지자들이 무기를 숨기거나 바이백 프로그램 자체에 대해 모르고 있으며 뉴질랜드에 유통된 총기를 약 17만정으로 보고 있다. 그 가운데 3분의 1 정도만 회수됐다.
코로나 감염 방지 정책도 실패했다. 봉쇄령과 군대 동원력 카드는 지역 경제를 마비시켰다.
뉴질랜드 총리는 경제가 기울자 서둘러 6월에 코로나 종식을 선언했지만...
뚜렷한 코로나 정책없이 봉쇄정책만으로 코로나 사태를 진정시키려 한 뉴질랜드 총리는 막대한 *경제적 피해만 입혔을 뿐이다. 뉴질랜드 1분기 GDP 경제성장률은 -1.6%를 기록했다.
세계 경제학자들은 뉴질랜드 경제가 2분기에는 무려 19%까지 위축될 것이라며 더 암울한 전망을 내놓았다. 경제학자들은 뉴질랜드 총리의 여행 제한 조치와 경제 봉쇄 조치가 원인이라고 말하고 있다.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008달러(0.12%) 하락한 0.6448달러에 거래 중이다. 뉴질랜드 관광 업계는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 입국이 불허되고 상당수의 뉴질랜드인들이 정리해고나 임금 삭감에 대비해 소비를 줄이면서 큰 타격을 입었다.
아던 총리는 "많은 사람들이 주 4일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궁극적으로 이는 고용주와 직원들 사이에서 결정될 문제다"라며 "그러나 우리는 코로나19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웠다. 재택근무를 통해서도 충분히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뉴질랜드 관광산업 침체에 대한 해답이 아니기에 이를 수용하는 고용주들은 많지 않다.
애초에 해외 관관객 유치로 먹고 사는 뉴질랜드가 하늘과 바닷길을 봉쇄하는 것 자체가 무능의 극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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