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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대리랭 정의당 비례 1번 류호정

이상한나라의젠더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20. 3. 1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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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한국경제

*대리랭의 문제는 단순히 변형된 부캐를 플레이하는 형식, 계정 공유 차원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이 원하는 일정 수준의 등급을 대리 시험치듯 대신 취득하고 그 대가로 금전 내지 친분의 보상을 얻는 경우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게 문제. 이런 강력한 대가성 동기 유발 요인이 있으니 내버려두면 자연스럽게 pvp의 필수 요건중 하나인 유저간 매칭이 왜곡되고, 결국 왜곡된 매칭 상황에도 이기고 싶어하는 유저의 욕구를 자극해 대리랭을 통한 헤비 유저들의 양학이 암세포처럼 퍼져서 게임 전체를 집어 삼키게 된다. 특히 대리를 맞는 사람들은 프로에 가까운 실력을 가지고 있기에 단순한 양학을 떠나 게임 밸런스와 운영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는 행위.


대리게임 처벌법은 2017년 6월에 이동섭 의원이 발의했으며 작년 12월에 국회를 통과했다. 이후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어떠한 대리게임 행위를 불법으로 삼을 것인지를 결정하는 처벌 대상과 제외 대상을 잡았고, 처벌 대상에 대한 세부적인 기준이 마련됨에 따라 25일부터 본격적으로 법이 시행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출처: 게임메카

-프로게이머 출신인 황희두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은 “롤 대리게임 문제는 대리시험을 치다 걸린 것과 마찬가지”라며 “정의로운 사회를 추구하는 정의당에 비례 1번으로 대표해서 나올 수 있는 인물이라고 볼 수 있겠나”고 말했다.
-이동섭 미래통합당 의원은 “게임업계 노동자 권익에 앞장서겠다는 사람이 대리게임을 ‘조심성 없이 일어난 일’로 말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류 위원장이 다녔던 게임회사 측은 11일 <한경닷컴>에 "(류 위원장이 해당 게임에서 높은 등급이라는 것이)취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아니지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맞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회사 측은 "롤을 잘했기 때문에 만들어 질 수 있었던 여러가지 스펙들. 즉 게임 동아리 회장 및 BJ 등 그렇게 그 친구가 쌓아왔던 종합적인 경력 및 스펙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를 한 것은 맞다"고 설명했다.

 

 

게임업계 노조 활동과 권고사직 경험도 도마에 올랐다. 류 후보가 노조 설립을 추진하면서 권고사직을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노조 측에선 “권고사직을 당한 사유에 대해 저희는 당사자가 아니니 답변이 어렵다”는 입장을 냈다.

답변대로 노조 입장을 감안해도 일각에선 “노조도 노조 때문에 권고사직 당했는지 모른다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온다. 해당 게임기업엔 권고사직 논란을 빚은 노조가 지금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출처: 디지털

게임업계에서는 대리게임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도덕성 타격을 입은 류 후보가 “게임업계를 대변할 수 있느냐”는 논란이 줄곧 제기돼 왔다. 게임업계에서는 대리게임이 승부조작과 동등한 심각한 불공정 행위로 받아들여진다. 게이머들이 다수 활동하는 커뮤니티에서는 “오히려 게임업계에 대한 이미지만 나빠질 것” “심각한 불공정 행위를 한 사람이 어떻게 게임업계를 대표할 수 있느냐” 등 비판의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류씨는 과거 인터뷰 등에서 노조 설립을 추진하다 회사로부터 권고사직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직장 내 성폭력을 당한 후배를 위해 증언한 것도 퇴사 이유로 꼽았다.

그러나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류씨가 입사 후 2차례 부서를 전환했지만, 본인이 원하는 업무를 찾지 못해 협의 하에 퇴사 절차를 밟았다"며 "그 당시 회사는 노조 설립이 추진 중이라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고 부인했다.

성폭력 사건에 대해서도 이 회사 윤 모 윤리경영실장은 13일 사내 공지를 통해 "모든 것을 공개할 수 있을 만큼 당당하고 떳떳하다"며 "오해가 있거나 음해를 목적으로 외부 기관에 신고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어떤 기관의 조사에서도 윤리경영실의 조사나 회사의 대응이 문제가 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출처: 연합뉴스

2014.5.17 사과문을 올림과 '동시에' 동아리 회장에서 사퇴하겠다고 했지만 그 이후인 2014.7.24에 언론에서 멀쩡하게 동아리 회장이라며 인터뷰 기사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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