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 자살테러를 앞두고 눈물을 흘리고 있는 타로의 아이들/영상
(영상 속 아이들은 자살폭탄조끼를 입고 있다. 아이들은 각각 다른 곳에서 복면을 쓴 남자에게 부모·형제를 살해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있다. 화면이 어두워 장소가 어딘지는 알 수가 없다. 아이들은 ‘살려 달라’고 울부짖는다. 그들은 차나 오토바이에 아이를 태운다.)
목소리: 울지 말고 계속 걸어. 다른 사람들한테 도움을 청하면 그 즉시 다 죽일 거야. 무슨 말인지 알아? 너만 스위치를 당기면 네 부모, 형제들은 다 사는 거야.
(아이들은 울음을 꾹 참아가며 계속 걷는다.)
목소리: 생각보다 아프지는 않을 거야. 눈 깜박이는 순간에 다 끝나거든.
(카르멜을 태운 오토바이는 계속 달리고 있다. 오토바이를 몰고 있는 남성의 무전기에서 폭발음이 울려 퍼진다. 그는 프랑스 시내가 보이자 오토바이 속도를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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