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은 당을 장악하기 위해 외부세력(래디컬페미 등)과 손을 잡는다. (정의당 내에서 내부고발을 통해 평등사회네트워크가 정의당 내 메갈리아 옹호 여론을 만들고 주도하면서 반대의견을 찍어 내려 했음이 폭로되기도 했다.)
그 뒤 심상정과 정의당은 일반적인 시민 정서와는 괴리감이 있는 선택을 해왔다. 정의당 출범 이후에 유입된 당원들은 현실 노동문제에 관심을 갖기보다는 본인들만의 이상을 설파하는데 관심을 기울여왔다. *2017년 4월 27일 정의당은 성소수자 단체와 정책 협약식을 체결했다.
정의당은 일반 노동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자 '고정표' 확보를 위한 정치적계산을 했다. 성소수자들의 선택을 받고 페미니즘에 심취한 일부 여성들의 선택을 받는 것이 '진보정당'으로서 더 큰 이득을 취하게 될 것이라고 본 것이다.
정의당은 군형법 92조 6항 폐지를 공약으로 꾸준히 내세우고 있다.
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항문 성교나 그 밖의 추행을 한 군인은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는 군형법 92조 6항을 삭제하는 군형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현재 정의당은 상당히 기형적이다. 토론도 논쟁도 존재하지 않는다. 반대의견은 철저히 혐오주의자로 몰아붙여왔기에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대안도 찾아 볼 수가 없다.
일방적인 주장만 있을 뿐이다. 남성 졸업자 취업률은 69.6%, 여성 졸업자는 66%로 3.6%포인트의 차이가 난다.
3D업종 종사자 비율이 남성이 압도적으로 높은 걸 고려하면 남녀 취업률 차이는 거의 없다. 어째서 좋은 직장에 취업하는 것만을 놓고 비교하는지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좋은 직장을 얻는 건 개인의 영역이지 성별의 영역이 아니며 남들이 말하는 좋은 직장을 얻는 비율은 남녀 모두 소수에 불과하다. 페미니스트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렇다. 갈등을 표면화하지만 갈등을 봉합할 계기를 만들어갈 그 어떤 근거도 사실에 입각하지 않는다.
정의당은 본인들이 소수자들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정치를 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이들이 모인 현장에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지 않는다. 일방적 주장을 하기 위해 피해자가 필요하고 소수자가 필요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 반대의견을 듣지 않기에 정의당과 관련된 법안에는 장밋빛 전망과 윤리적 강요 혹은 감정적 호소 말고는 찾아 볼 수가 없다. 왜 모두에게 좋다고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거짓말을 하는가? 왜 그 어떤 부작용도 고려하지 못하는가?
소수자를 자처하고 약자를 자처하고 피해자를 자처하면서 양보만을 바라고 이득을 취하는 사람들에게 손을 내미는 사람은 없다.
임신한 여성을 폭행하고 강도짓을 벌인바 있는 조지플로이드를 모든 '차별'을 반대한다는 자신들의 주장에 대한 근거로 사용하는 정의당이 '차별'의 기준을 세우는 게 얼마나 우스운 일인가. 누구도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는 모두의 공감대를 이용해 이미 존재하는 차별금지 관련 법안을 누군가를 위한 특별법으로 만들려고 하는 건 매우 비겁하고 저급한 시도다.
>심상정은 종교인에 대한 반감을 이용해 '반대'의견을 누그러뜨리려 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국민대다수가 차별금지법에 찬성한다는 출처가 불분명한 믿을 수 없는 말과 곁들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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