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31819
최근 법원은 지난 2016년 박진성 시인에게 성폭력 의혹을 제기한 YTN과 JTBC에게 각각 1800만원과 40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박 시인은 11일 “JTBC 사내 변호사라는 사람한테 협박을 받았었다”며 “SNS 게시글을 지우지 않으면 고소를 하겠다는 내용이었다”라고 폭로했다.
✓사건요약
박진성 시인에 대한 잘못된 성폭행 의혹 보도 -> 박진성 시인 소송 -> 승소 전까지 사과 전무 -> 박진성 시인 승소한 뒤 SNS에 글 작성 -> SNS 글 삭제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한다는 뉘앙스로 JTBC 소속 변호사가 문자 보냄.
박 시인은 "JTBC가 나를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한 탁수정씨와 인터뷰를 하면서 확인되지 않은 단정적인 내용을 보도했고, 2018년 다시 탁씨를 인터뷰하면서 검증되지 않은 보도를 해 내 명예를 훼손했다"며 법원에 2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출처: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00422_000100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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