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에 반대하는 성신여대 학생들은 포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운캠을_지키자' 등의 키워드 '총공'(실시간 검색어 총공격의 줄임말)에 참여하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일부 학과 학생들은 "기관이 입주하면 학생이 아닌 외부인이 많이 출입하게 되니 출입관리가 어려워진다"며 "음란행위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이 학교에 들어올 수 있다"고 우려한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에서의 여대는 더 이상 여성 엘리트 집단을 대표하지 못하고 있다. 여성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생겨난 여대는 여성의 대학 진학율이 남성을 앞지른 현재에는 여성특혜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양성평등과는 거리가 먼 폐쇄적인 집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성신여대는 이미 2010년 ‘성신대학교’로 교명을 바꾸려다 학생들 반대로 중단한바 있다. 여대의 구성원들은 “역사와 전통을 무시하고 정체성을 훼손해선 안된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한국에 여대가 생긴 지 131년. 현재 남아있는 여대는 총 7개로 서울에 6개, 지방에 1개가 존재한다.
>>>>>>성신여대 정외과 정은이씨는 '백남기씨의 사인은 물대포가 아닐 수도 있다. 어쩌면 빨간 우비를 입은 신원불명의 남자로부터 폭행을 당한 것인지 모른다. 설사 물대포가 맞다고 하더라도 백남기씨의 죽음은 정부의 탓이 아니라 폴리스라인을 넘은 그의 탓이다. 그의 죽음을 이용하려는 세력이 거짓 선동을 일삼고 있으며, 전태일과 미선이·효순이, 세월호가 그랬던 것처럼 또다시 '시체팔이'가 시작됐다.' 며 백남기 모욕 칼럼을 쓴 바 있다.
>>>>>>>성신여대 학생들은 나경원 딸 부정입학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있다. *나 원내대표의 자녀 입시 의혹은 지난 2016년 3월 뉴스타파가 나 원내대표 딸이 성신여대에 부정 입학했다고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유죄추정의 원칙 적용한 미투 대자보 > 무고죄는 상대가 반드시 고소를 했을 때만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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